데 이 터
100개의 데이터가 있을때 100개를 다 볼게 아니라 그 중에 의미를 갖는 데이터를 찾아야 합니다. 그러면 무슨 데이터가 의미가 있고 어떤 데이터가 노이즈인지 알아야 할 겁니다.
제 기준에 의미를 갖는 데이터는 단시간에 큰 변화를 갖는 데이터가 의미를 가집니다. 그런 데이터는 고래들이 움직일때 나타나는 데이터이며, 고래들의 급격한 움직임은 시장에 영향을 주기 마련이기 때문입니다.
DATA
GENERAL
일상생활에서 우리의 과거 행동은 우리 머리에만 남지만(혹은 잊혀지지만) 디지털 세상에서 모든 행동은 데이터라는 것으로 그 흔적이 남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당신이 남긴 모든 흔적들, 그 데이터를 모두 열람할 수만 있다면 당신의 직업, 월급, 가족, 친구, 취향 등 당신에 대한 모든 것을 알 수 있기도 하죠. 즉, 당신의 흔적은 당신이란 사람이 됩니다.
이는 시장에서도 마찬가지죠. 그래서 우리는 시장에 남겨지는 그 흔적들을 통해 시장을 분석할 수 있습니다.
The same is true for the marketplace. It's through those traces that the market leaves behind that we can analyze the market
In our daily lives, our past actions remain in our heads (or are forgotten), but in the digital world, every action leaves a trace in the form of data. So all the traces you leave behind, all that data, can tell us everything about you - your job, your salary, your family, your friends, your tastes, etc. In other words, your traces are who you are.
DATA
제가 온체인 및 마켓 데이터를 통해 결국 알고자 하는 것은 고래들의 움직임 입니다. 겉으로만 보면 하루하루 단기 정보, 뉴스에 의해서 시장이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 흐름도 다.. 그들이 시장을 주도하고 가격을 결정한 결과입니다. 이 말인 즉슨, 어떤 호재에도 가격 반응은 없을수도 있다는 말이고, 어떤 악재에도 가격 반응이 있을 수 있다는 말이 되겠죠. 그리고 상승이건 하락이건 그 어떤 가격 움직임 속에도 그들이 남긴 흔적이 최고의 시그널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흔적은 크면 클수록 시장에 주는 영향은 클 수 밖에 없겠죠.
말이 길었는데 결국, 온체인 및 마켓 데이터를 통해 제가 하고자 하는 것은 고래 시그널을 찾는것 입니다.
What I ultimately want to know from on-chain and market data is what the whales are doing. On the surface, it looks like the market is driven by short-term information and news on a day-to-day basis, but it’s also a result of the whales driving the market and setting the price. This means that there may not be a price reaction to any good news, and there may be a price reaction to any bad news, and the best signals are the traces they leave in any price movement, whether it’s up or down, and the bigger the trace, the bigger the impact on the market.
So that’s a long story, but at the end of the day, what I’m trying to do with on-chain and market data is find whale signals.
ONCHAIN DATA
블록체인 세상은
1언제 2무엇을 3누가 4누구에게 5얼만큼
보내었는지에 대한 데이터가 공개되도록 설계되어 있고, 위/변조가 불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온체인 데이터라 함은 말 그대로 블록체인 위(On Chain)의 데이터를 말하며, 이 데이터를 통해서 시장을 분석하는 일을 온체인 데이터 분석이라 합니다.
주식시장에서는 “누가” “어떤 주식”을 “얼만큼” “사고 팔았는지”, 직접 알 수 없고 그들의 입을 통해서만 알 수 있습니다. 심지어 입은 A를 말하고 실제 행동은 B를 하는 사례도 빈번히 일어나죠.. 하지만, 블록체인 세상에서 데이터는 모두 공개되어 있고, 위/변조가 불가능 하고, 결국 자산 가격은 매수와 매도로 결정되기 때문에 이 온체인 데이터를 다룰 줄 안다면 엄청난 무기가 될 수 있는 거죠.
The Blockchain World
1when 2what 3who 4to whom 5how much
to whom and in what amounts, is designed to be public and tamper-proof.
When we talk about on-chain data, we are literally talking about data that is on the blockchain, and analyzing markets through this data is called on-chain data analytics.
In the stock market, you don’t know “who” bought or sold “what” and “how much”, you only know it through their words. And it’s not uncommon for them to say one thing and do another. However, in the blockchain world, the data is all public, unforgeable, and ultimately the price of an asset is determined by buying and selling, so if you know how to manipulate this on-chain data, it can be an incredible weapon.
MARKET DATA
자산 가격을 정하는 요소는 결국 시장 매수와 매도라고 할 수 있는데, 매수/매도는 블록체인 위에서만 일어나는게 아닙니다. 일반 사람들이 제일 많이 사용하는 중앙거래소(가령, 바이낸스, 업비트)에서 매수/매도 행위가 제일 많이 일어나죠. 그래서 중앙거래소 데이터도 같이 보아야 합니다.
Market buying and selling is what sets the price of an asset, and it doesn’t just happen on the blockchain. Most of the buying and selling activity happens on the most popular exchanges (e.g., Binance, Upbit), so it’s important to look at exchange data as wel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