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로치의 자음 ㄱㄹㅊ를 정사각형 모양으로 만들었습니다.

AI와 Cryp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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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전방위적으로 AI에 대한 투자도 상당히 활발히 일어나고, 실제 우리의 현실도 바뀌고 있다는 점에서.. 더 이상 실체가 없지도 않은 상태이고 일시적인 현상도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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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그 시대의 흐름 AI를.. Crypto에서 왜 올려야 하냐.. 어떻게 올려야 하냐.. 무엇을 올릴 수 있냐.. 등등
쉽게 말해, AI가 Crypto와 무슨 연관이 있냐.. 가 제일 고민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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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 고민의 결과는..
마치, 우리 인생에 투입되는 경험(Input data)이 우리 인생의 관점/ 사고방식/ 패러다임을 만들고,
이 사고 방식은 우리 인생(Output)을 다시 만들어 가듯..

AI에 투입되는 각 종 Input 데이터가 AI의 결과물을 만들기에…
애초에 AI에 투입되는 데이터가 중요한데..
그 데이터의 신뢰성, 무결성을.. 블록체인이 해결해 줄 수 있다는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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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는 데이터를 숨기고, 위/변조 할 수 있어서.. 상황에 따라 AI 리스크가 존재하는데..
블록체인 네트워크 위에 올리면.. 무엇이든 블록체인의 기본 속성인 ‘위변조 불가, 투명성’이라는 속성이 자동으로 확보 되기 때문.
(중앙체제 금융 시스템을 블록체인에 올리니 Defi가 되는거라고 생각하면 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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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문제가 있음. 블록체인은 그 구조상, 고연산 작업에 맞지 않음. 블록체인 위에서 고연산 작업은 비용이 너무 들기 때문임.
그래서 필요 시, 블록체인 밖에서 연산 작업을 하고 연산의 결과 값만 블록체인 위로 올리는 식으로 해결책을 찾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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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weave가 발표한 AO처럼.. 병렬 방식으로 구조를 짜서 블록체인 위에 AI 앱들이 작동하도록 만들려고 하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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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솔라나도 병렬 구조인데.. 병렬 구조로 짜면 일단 트랜잭션 결과값이 정확할 거라고 가정하고 한번에 동시 다발적으로 처리한 다음에 문제가 되는 트랜잭션을 재배치 하는 것임.
이렇게 구조를 짜면, 많은 양의 트랜잭션을 싸고 빠르게 처리할 수 있어서 확장성을 높일 수 있고, 댑 입장에서도 가스비가 싸고 어느정도 예측이 되니까..
솔라나가 DePIN 생태계에 최적합화 되어 있는 이유이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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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튼, 블록체인이 시대의 트렌드, AI에 맞게 변형되고 업그레이드 되고 있는데.. 여기에 주안점을 두고 시장을 바라보면 시장의 변화를 잘 캐치할 수 있을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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