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714 / 나는 어떻게 투자하는가

최근 이슈를 바탕으로 내가 어떻게 투자하는지에 대해서.. 작성해 보았습니다.

0/ 투자에 대한 내 생각

각 프로젝트는 기술력으로든, 차트로든, 어떤 홍보로든, 다수의 시장 참여자를 설득하여 참여자들의 매수를 이끌어내어 그들의 주식,토큰 가격 상승을 만들어 냅니다. 그래서 프로젝트의 어떤 뉴스가 나왔을 때, 이 뉴스가 얼마나 다수의 시장 참여자를 설득할 만한 아이템인가…를 잘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제 경험상 이를 잘 해내려면.. 어떤 기술이 잠재력 있어서, 시장 참여자들이 기대감을 갖고 있는지 알아야 하고, 시장이 무엇에 기대감을 가지는지.. 공부하면서 스스로의 판단을 계속 해봐야 합니다.

무튼 오늘 글에서 다루고자 하는건, 7월 14일 현재… 어떤 아이템, 뉴스, 재료들이 시장 참여자의 매수를 이끌어낼, 매력적인 아이템들인가… 에 대한 제 생각과 일반론을 담아 보았습니다.

Each project is trying to convince a large number of market participants…with their technology, with their charts, with their publicity,…to buy in and drive up the price of their stock or their token. So I think it’s important to be able to recognize when a project has news,…that it’s an item…that’s going to convince a large number of market participants.

In my experience, to do this well,…you need to know what technology has potential,…what market participants are excited about,…and what the market is excited about. You have to keep learning and keep making your own judgments.

Anyway, what I want to cover in today’s post is, as of July 14th… what items, news, and materials are attractive to market participants… that will attract market participants to buy.

1/ 리플 규제 이슈

당분간 제일 중요한 이슈는 뭐니뭐니 해도 리플 규제 이슈겠죠. 여기저기 온 시장이 떠들썩 합니다.

그런데 제 페이지 대문에도 작성되어 있듯.. 저는 모든 뉴스를 고래의 가격 통제 수단으로 보는데요.. 그래서 리플도 증권 확정이니.. 아니니.. 그게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저, 물량을 매집한 고래가 충분히 물량을 담았고 그가 원하는 타이밍에 펌핑시킨것 뿐이라고 본다는 말이죠. 만약에 매집한 물량이 없었다면, 같은 뉴스에도 별다른 움직임이 없었을 겁니다.

아무튼, 리플 뉴스 + 가격 펌핑 으로 인해 온 시장이 리플로 떠들썩한데.. 대중들을 유인하는데는 성공한거 같습니다. 앞으로 리플의 어떤 뉴스도 가격이 같이 반응할 가능성이 높아 보이고.. 그동안 규제 이슈로 인해 시장이 많이 위축된 만큼, 규제의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전체 시장은 기지개를 피지 않겠나.. 예상해 봅니다.

For the time being, the most important issue is probably Ripple regulation. There’s a lot of chatter all over the place.

But as it says in the header of my page. I look at all news as a whale of a price control, so Ripple is a security. No, I don’t think it matters, it’s just that the whale who bought it had enough of it and pumped it out at the time he wanted, and if he hadn’t, the same news wouldn’t have made much of a difference.

Anyway, the whole market is buzzing about Ripple due to the news + price pumping, and it seems to have succeeded in attracting the masses. Any news from Ripple in the future is likely to be followed by a price reaction, and since the market has been depressed due to regulatory issues, I expect the whole market to expand once the regulatory uncertainty is resolved.

트윗 글에서도 작성했듯.. 만약, 시장이 상승한다면 리플이 대장이 될 것으로 저는 보고 있습니다.
As I wrote in my tweet. If the market does go up, I believe Ripple will be the leader.

그로 인해 저는 어떤 종목들이 어떤 메타로 같이 엮여서 날아갈지 모니터하고 있습니다.
As a result, I’m monitoring which stocks will be woven together with which meta to fly.

A. 현재 생각하고 있는, 첫번째 시나리오는 SEC로 부터 고소를 당한 규제 친구들
The first scenario I’m thinking about is regulatory friends who have been sued by the SEC.

출처 : https://twitter.com/JoeNakamoto/status/1666068754248204289?s=20

B. 두번째 시나리오는 전설의 아슨스리(ada, snt, xlm, xrp)
The second scenario is the legendary Asnsri(ada, snt, xlm, xrp)

두개를 보고 있는데.. 좀 더 모니터 하면서 진행되는 점을 파악해봐야 알겠죠
I’m looking at two, but I’ll have to monitor them a little bit more to see what’s going on.

2/ 폴리곤 POL
Polygon POL

그리고 제 생각에.. 두번째로 중요한 뉴스는 폴리곤의 POL 전환인데요.
And I think the second big news is the POL transition for polygons.

출처 https://www.theblock.co/post/239350/polygon-upgrade-matic-tokens-to-pol?utm_source=twitter&utm_medium=social

제가 보는 이 전환의 핵심은 zkEVM 입니다. 제가 개발자는 아니라서 자세한건 모르지만.. zk기술은 탈 블록체인 급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zk의 호환성 문제가 해결되면 그때부터는 블록체인의 대중화 속도가 급격히 빨라질 것인데.. 그 zk를 개발하는 탑1 플젝이 폴리곤이라고 잘 알려져 있고,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MATIC일 때는 zk와 전혀 관련이 없을 수 있었지만, POL로 전환되면서 그 토큰에 폴리곤 zk에 대한 내용도 들어가게 되니.. MATIC의 가치평가와 POL의 가치평가는 당연히 달라져야 하지 않나.. 라는 생각입니다.
The key to this transition, as I see it, is zkEVM. I’m not a developer, so I don’t know the details, but I understand zk technology as a de-blockchain. If the compatibility problem of zk is solved, the popularization rate of blockchain will be rapidly accelerated from then on… It is well known that the top 1 project developing zk is Polygon, and I think so. When it was MATIC, it may not be related to zk at all, but when it was converted to POL, the token also contains the content of Polygon zk… The valuation of MATIC and the valuation of POL should be different, right? is the idea.

3/ 옵티미즘 OP
Optimism OP

그리고 세번째로 중요한 뉴스는…
이더리움 재단과 Consensys, Coinbase, a16z, worldcoin 까지.. 미국 기업과 관련된 플젝들이 옵티미즘 개발에 같이 묻어 있고.. 특히 코인베이스와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습니다.

And the third big news…
Ethereum Foundation, Consensys, Coinbase, a16z, worldcoin… US companies are involved in the development of Optimism and are working closely with Coinbase in particular.

이에 대한 내용은 다음 글을 한번 읽어보고 오면 좋을거 같네요
To learn more about this, you might want to read the following article

출처 https://twitter.com/ryogan86/status/1628980289879031808?s=20

그런데 오늘 이 옵티미즘을 기반으로 만든, 코인베이스의 Base 체인 메인넷이 오픈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빌더용)
Today, Coinbase announced that their Base Chain mainnet, built on this optimization, is now live (for builders).

출처 https://twitter.com/optimismFND/status/1679527150607556613?s=20

앞으로 얼마나 시간이 지나야 개발이 완료되어 유저들이 이용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언젠가 제대로 메인넷이 오픈된다면, 코인베이스의 유저베이스를 블록체인으로 가져오는 브릿지의 역할을 할테니.. 상당히 파급력이 있을것으로 판단됩니다.

I don’t know how long it will be before it’s fully developed and available to users.
If the mainnet opens up properly at some point, it will serve as a bridge to bring Coinbase’s user base to the blockchain. I think it’s going to be pretty disruptive.

4/ 맺음말

어쩌면 다들 자신의 방법이 있을테고.. 어떤 정답이라는 방법은 없기 때문에 괜한 글일 수 있지만.. 저는 이렇게 아이템의 파급력을 판단하고 섹터와 관심종목을 정해놓고 그에 대한 데이터를 모니터 하면서 투자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종목을 찾고, 무엇에 근거를 삼아 투자하는지에 대해 전혀 모르는 분들이 계셔서.. 저라는 사람은 이렇게 투자하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 만으로 의미가 있을것 같아 글을 작성해 보았습니다.
I’m sure everyone has their own method, and this is probably a waste of space because there’s no one right answer. I’m investing by judging the impact of an item, picking a sector and a stock that I’m interested in, and monitoring the data on it. There are some people who have no idea how to find stocks and what to base their investments on… I thought it would be meaningful to let them know that I am investing like this.

그럼 즐거운 주말 되시길..^^
Have a great week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