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Web3/ 블록체인의 숙명은 Web2/ 인터넷 유저를 옮아와야 한다는 것 입니다. 블록체인이라는 것은 탈중앙이니 노드니.. pos니 pow니.. 복잡한 용어를 섞어 설명을 하지만.. 쉽게 생각하면 그냥 같은.. 하나의 네트워크일 뿐이거든요. 우리가 인터넷 네트워크를 사용하여 세상 수많은 사람들과 여러 프로그램들과 상호작용을 하듯.. 블록체인도 세상 사람들과 많은 사람들과 상호 작용하려고 만든 하나의 네트워크일 뿐 입니다.
블록체인 그 자체만을 이해하는 것보다.. 인터넷과 비교를 통해 블록체인을 보면 블록체인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데..
우리가 사용하는 인터넷은 속도가 빠르지만, 인터넷이 작동되는 모든 톱니바퀴 하나하나가 중앙(대) 기업에 의해 통제/ 관리/ 유지 되고 있고, 그래서 탈중앙/투명성에 약점이 있는 네트워크라고 보면 됩니다.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쉽게 숨길 수 있고, 조작 할 수도 있죠.
이 점은.. 상황이 좋을 땐 문제가 전혀 안되는데..
상황이 안 좋아져.. 이 점이 인간의 이기심, 부패와 만나면.. 그때는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피해가 커지게 됩니다. (ex. FTX사태) 그래서 조작 할 수 조차 없는, 애초에 숨길 수가 없는 투명한 네트워크, 블록 체인이 부상했다고 보면 됩니다.
2/
그런데, 아무리 그런 리스크가 있다하더라도.. 그런 사고는 자주 발생하는게 아닌지라.. 그 순간을 위해서 느린 속도로 비싸게 네트워크를 평생 사용할 리는 없겠죠.
이 점이 블록체인의 큰 장벽이 되어 왔습니다.
그래서 지난 몇년간 블록체인 개발의 가장 큰 관심 주제는 속도와 수수료에 있어왔죠. 그리고, 블록체인 개발의 선두 주자는 보통, 개발자가 제일 많은 이더리움이었고.. 수많은 테스트와 개발 속에 현재는 Layer2 솔루션까지 와있는 상태입니다.
3/
그리고, 아래 그림은 이더리움 스케일링 솔루션(속도) 개발의 현재 상태를 잘 보여주는 그림입니다.
간단히 설명하면,
좌측, Validium은 거래 데이터를 오프체인에 기록하고, zk롤업은 오프체인에서 기록된 거래 데이터를 덩어리로 모아서(roll up) 온체인에 기록합니다.
이게 무슨 말이냐면.. 그냥 온체인은 블록체인 네트워크. 오프체인은 인터넷 네트워크.라고 생각하면 편한데..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발생하는 수많은 데이터를 그냥 인터넷(오프체인)에 저장하는게 Validium,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발생하는 수많은 데이터를 인터넷(오프체인)에서 압축 작업해 놓고(roll up) 온체인에 저장하는게 Rollup이라고 보면 됩니다.
위에서 말했듯, 오프체인(인터넷)은 빠르지만 보안성이 약하고.. 온체인은 보안성이 강하고 투명하지만.. 느리고 비용이 듭니다.
그래서.. Validium은 상대적으로 확장성이 좋고(빠르고), zk롤업은 보안성과 탈중앙성이 좋게 되는 거죠. (무엇이 더 좋고, 더 낫다로 접근하시면 안되고.. 각기 장단점이 있다..로 접근하셔야 합니다.)
4/
그리고 오늘의 주인공, 빠르다는 Validium 기술로 만들어진 Gravity(GRVT)라는 거래소를 소개하자면,
1 Validium은 데이터가 오프체인(인터넷)에 저장 되기 때문에 겁나 빠름. TPS 600,000.
2 블록체인의 방식은 모든 데이터 소유가 개인에 있고, 행동에 대한 결과 또한 개인이 무한 책임을 떠안는 특성이 있음. 이에 따라 소유권이 개인에게 전적으로 주어진다는 장점도 있지만.. 개인의 부주의나 실수, 또는 해커의 공격으로부터 자산을 잃는 그 모든 책임도 개인에게 있을 수 밖에 없는데.. 그래서 지갑의 권한을 나 혼자만이 아니라, 믿을 수 있는 공동의 주체가 보관/ 관리 하게 된다면, 이러한 위험으로부터 조금 더 안전할 수 있음. 내 지갑의 비밀번호와 권한은 해커에게 털려도 그 지갑에 대한 권한을 나 말고 믿을 수 있는 다른 주체들도 같이 가지고 있다면.. 해커가 내 지갑을 털어갈 때 지갑을 동결시키고 이를 막아 줄 수 있기 때문임. 이러한 부분은 사실, 중앙거래소가 더 빠르고, 더 안전할 수 있으나.. 그 중앙 거래소에게 전적인 권한이 부여되기도 하기에 큰 문제가 될 수있고, 문제가 되어 왔음. (FTX 사태, 잡 거래소 출금 이슈 등) 그래서 그 중앙 거래소와 탈중앙 거래소의 장단점을 가지고 있는, 중간 어디쯤에 위치하고 있다고 보면 비슷함.
3 Cex 대비 Dex의 장점은 수수료가 없고, 블록체인 위에서 다른 댑과의 상호작용이 가능함. 그래서 같은 자산을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블록체인 위에서는 이자 놀이를 한다던지.. 그 자산을 다른 곳에 활용할 수가 있음.
4 그리고, Matter Labs(zkSync 팀)가 투자했고, zkSync 최초의 Dex임. 즉, zkSync가 지원하는 거래소라는 것인데..
결국 zkSync도 체인 활성화와 Dapp 유치를 위해 훗날 보조금을 지원해 줄 것인데.. 그 보조금 혜택의 주인공이 될 가능성이 높음.
그렇다는 말은.. grvt = zksync 체인 간접 투자의 기회로 볼 수 있다는 말이고..
5/
GRVT는 아직 토큰은 출시하지 않았고.. 포인트만 받을 수 있는게 현재 상태임..
그래서 grvt에 가입해두고, 활동하면서 에어 드랍을 노려보는게 상당히 매력적임.
그리고 그렇게 생각한다면, 아래 절차를 통해 에어드랍을 기대해 볼 수 있음.
1. 아래 링크로 가입(레퍼럴을 통하지 않으면 가입되지 않습니다)
https://grvt.io/exchange/sign-up?ref=2BSQEHT
2. 이메일 인증
3. 현재 미스터리 박스 이벤트 기간으로 각 종 Task를 완료하면 Raffle Ticket을 받을 수 있음.
- 제 레퍼럴을 통한 가입은 매주 선착순 35자리만 열리는 점 참고하시면 것 같습니다.
저도 가입은 해두었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정밀 좋은 정보 감사하게 읽었습니다.
작성글 감사합니다1
달려갑니다!!
감사합니다.
차분히 단계적으로 논리를 전개시켜가는 글이 너무 좋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초등학생이 읽어도 이해할 글입니다ㅎㅎ
쉽게 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번 써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바로 가입했습니다. 덕분에 늘 좋은 정보를 얻고 배우고 갑니다.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고로치님
혹시 매주 기준이 어떻게 되는지 알수있나요??
미국시간 기준으로 현재 가입시도 했는데 안되네요 ㅠㅠ
앞으로 2일 23시간 26분 남았으니.. 2월 1일 저녁 7시쯤.. 다시 풀릴거 같습니다ㅠㅎ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물 흐르듯이 읽히네요.
고로치님을 알게되어 너무 감사하네요.
그리고 정말 귀중한 정보를 나누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로치님! 어떻게 크립토 공부를 하면 좋을까요? 바른길이 있다면 조언 부탁드려봅니다.
시시각각 변하는 코인 시장에 바른 길이 있다면, 최소 1년동안 실력을 쌓아 나갈 수 있는 투자 법을 배우고 그에 대한 실력을 익히기.. 정도 되는데.. 그 투자법은 사람마다 가지 각각 다 달라서.. 어렵네요^^;ㅎ
항상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가입 완료! 이번에도 감사합니다.
가입 완료입니다. 고맙습니다.
매번 좋은글 감사합니다.
고로치님 이런 작업을 처음해보는데요,,, 매일 매매만 하다보니 ㅠ
이제 좀 공부해서 늘려가려고 합니다,, 레퍼럴로 회원가입하고 이메일인증도 했는데 혹시 에어드랍은 어떤식으로 받을수 있는건가요?
그리고 3. 현재 미스터리 박스 이벤트 기간으로 각 종 Task를 완료하면 Raffle Ticket을 받을 수 있음. 이건 어떻게 하면 될까요? 초보적인 질문이라 죄송합니다 !
이메일인증하니 대기열 숫자가 엄청 많이 보이긴 했었어요 ㅠ
에어드랍 방식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어요 ㅠ 어쨌든 댑이 활성화 되기까지 기여하면 보상을 줄거야.. 라는 기대감으로 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음.. 아래 부분은 제가 이해를 못해서.. 텔레그램이나 트윗으로 dm 한번 주시겠어요?^^